접수하겠다고 회사에서 연락이 온게 5월10일쯤이니까....

이제 약 2개월이 넘어갔다. 


주위에는 일본으로 취업하여 넘어간 친구들이 꽤 많고,

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니까.... 각기 걸린 시기들을 물어보기도 했다. 

사람마다 각기 스펙도 다르고 회사 수준도 다르지만

진짜 케이스 바이 케이스일 정도로 좋은 회사라고 후딱 나오고, 스펙이 좋다고 후딱 나오는것도 아닌 것 같다. 


일어자격증이 없지만, 일어학과 졸업에 워킹에 유학비자까지 따본놈은 1개월만에 나오기도 햇고.

일어자격증까지 있고 토익까지도 있으며, 관련학과 + 대기업에 들어가는 애는 2개월반이 소요되기도 했다. 

(둘다 도쿄 뉴칸) 


보통 걱정을 잘 안하는 성격인데, 네이버에서도 여러가지 찾아보고 

일본 법무성 홈페이지나 입관 홈페이지도 차근차근 봐본 것 같다.

하지만, 결국은 법률에 근거하여 심사를 진행한다고 하여도, 

심사 자체는 심사관 본인이 아닌이상 아예 알수가 없다. 

아마 태어나서 이렇게 걱정한거 처음인 것 같은데. 


그냥 정답도 없는데 슬슬 초조해진다. 

참고로, 현재 동기들도 재류자격인정증명서의 소식은 없다. 




현재 일하고 있는 곳은, 타이밍을 어느정도 맞춰가며 7월말까지 하고 그만 두기로 했다. 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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